글쓰기가 바뀌었네?
이전 버전으로도 쓸 수 있긴한데 옛것을 고수하기 보다는 시대에 맞춰나가 신문물에 적응하기 했다.
이번에 할 게임은 또 포이즌이다. 그놈의 능륜학원을 너무 재밌게 한지라 그 즐거움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서 앨리스퀘스트니 슬레이브 소드니 깨고 또 해봤는데...흐음
내용은 마왕이 부활을 했으니 죽여라. 깔끔한 내용이다.
신도 게임이 너무 쉬워질까봐 걱정이 된 나머지 인간에게 어떠한 해도 끼치면 안된다는 핸디캡을 준다.
그리고 지상에서는
밧트야 또 나오냐....사실 이제보니 얘 나오는 작품은 평타만 치는 듯한 느낌이....
위험에 빠진 밧트! 그러나 절묘한 타이밍에 주인공이 밧트를 구해주다!
아니 한마리를 처리못해 당하다!
주인공은 구해준 것도 감사한데 죄책감까지 느낀다; 쓸데없이 착함
문제는 상대가 밧트라는 것
후우~ 많은 시간이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힘도 서로 바뀌었다
다시 힘을 얻으려면 다시 서로를 알아야하는데 그마저도 한꺼번에 렙업하는게 아니라 1~2씩 올라간다
앞으로의 스토리가 눈에 보인다
마왕을 같이 물리친다는 계약과 함께 주인공을 노예로 만들어버리고
돈 없을땐 돈도 벌고 수치스러운 플레이도 시키고 마왕 잡으러 가는 여정동안 굉장히 즐거운 일을 많이 한다.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마왕을 물리친다...
하다보면서 느꼈는데 야겜이면서 자유도가 있어서 굉장히 나한테는 귀찮고 불친절한 느낌의 게임이었다.
마왕을 물리치는 확실한 목표외에는 왕을 구한다거나 오크에게 잡힌 여자를 구한다거나 그런 퀘스트가 있지만 굳이 안깨도 되고 깨도 되는 그런 자유로움때문에 오히려 내가 괜히 서브퀘스트 깨려고 다 막 돌아다니고 굳이 시간 다 잡아먹혔다.
재밌는 씬이 그렇게 많은편도 아니고 또 아쉬운 게임을 하고 말았다.
으 포이즌 언제쯤 재밌는거 보여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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