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겜 클리어하는 하는 것은 여러분의 몫으로...

 

왕국의 국왕이 이제 자식들에게 왕위를 계승하려는데

 

용사의 핏줄이라 어려운 시련을 넘어서야 하나보다

 

무난하게 착한 장남이 미궁을 잘 돌파해서 국왕이 되나 싶었는데

 

양아치아들 한명이 더 깊숙이 도달하게 되었고

이것을 방관할 수 없는 레티시아는

왕위에 관심이 없었지만 미궁에 도전하기로 한다

 

제벤으로 향하는 레티시아

그곳에는 해신의 가호가 펼쳐져있다고 한다

항구도시로서 번영을 해주는 가호지만 여자를 굉장히 발정나게 만들어버리는 가호라 한다

 

다만 용사의 혈통인 레티시아는

정신오염 내성가호를 지니고 있어서 거의 무효화한다네

 

수행원은 버티지 못하고 사라지고

혼자서 이제부터 시작이다

 

벌써부터 반겨주는 마을사람들

 

해신의 가호로 여자 발정난줄 알고 깝치는데

 

정신오염내성을 지닌 것뿐만 아니라 순결의 가호로 몸에 닿으면 전기 찌리릿을 당한다고 한다

 

이곳저곳에서 깝치는 애들 혼내며 마을 둘러보는 레티시아

 

정신오염이 안되니까 가격으로 후려치는 잡상인

 

허나 그걸 또 돈으로 후려치는 주인공이시다 금수저는 다르네 달라

 

1박에 5만원하는 것도

 

역시 부자시다

 

가볍게 미궁 1층 탐색해보고

 

빌런을 만난다 좋은 상황이네

 

심지어 거리의 영주인 빌런!

딱봐도 레티시아가 미궁의 시련을 깨러 온 것을 눈치 챈다

 

그래서 샤워를 하는때를 노려서

 

띠용

 

타월 걸치고 도적을 잡나 싶었지만

 

아이스깨끼 시전 후 ㅌㅌ

 

결국 못잡고 돌아갔다

 

뿐만 아니라 숙소의 있던 돈도 무기도 모두 도둑맞음!

 

되돌아 가면 바로 양아치 왕자가 국왕이 되기에 우선 미궁을 깨기로 한다

 

나름 클래스도 선택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

 

스킬도 많이 생각해야하고

 

도난사건 이후 무기를 잃어버려서 무기상점에서 구하려니 제대로 갑질 당한다

 

이런식으로

 

뿐만 아니라 미궁에 한번 갔다오면 마나에 오염이 되어 스텟이 낮춰지기 때문에 꾸준히 목욕탕을 가야하는데

 

이젠 돈이 없어서 비싸다 목욕비가...

 

결국 공짜로 남탕에 첨벙

 

그와중에 카지노 좀 하다가...

 

크흠...

카지노에서 얻을 수 있는 템이 좋았단 말이다

 

여관도 묵을려면 돈필요해서 알바하고

미궁 도는 것보다 일하는게 더 많은 느낌이다

 

또 자기 무시하는 검사 혼내주려다 역관광 당하고..

 

오히려 제자되서 열심히 배운다?

 

그래도 왕국을 위해 열심히 움직인다 1층 돌파한다

 

근데 또 내려갈수록 고티어 장비가 필요하고

 

해변에서 재료 구하다가 수치플 또 당한다 아주 맨날 당해

 

결국 고귀한 공주는 점점 거리의 사람들 때문에 옷이 한장한장 벗겨진다

 

그와중에 갑옷 역시 방어력이 더 뛰어나지고

 

또 미궁을 클리어 하고

 

또 심층에 들어가기 위해 재료를 얻기 위해 전라가 되어버린다

 

무기 역시 좋은 장비를 얻기 위해 알몸까지 되어버림

하다보니 게임이

1층 돌파 -> 다음티어 장비 구하기 -> 장비구하기위해 노출 -> 장비구하고 2층 돌파 -> 다음티어 장비구하기-> 노출

이런식으로 반복되더라 근데 벗겨질때마다 점점 수치심도 잃어가고 하는 것보면 개 꿀잼

그래도 아직 순결의 가호때메 함부로 몸을 못만져서 버텼지만

 

이것 역시 쾌락때문에 효과를 점점 잃고 몸을 만지는 것을 허용하게 된다

 

알몸으로 거리 걷기

 

허허헣

흐허허허헣ㅎ

점점 타락하는 레티시아

그리고 심층에 가려면 새로운 가호를 넣어야하고

그 과정에서 정신오염내성의 가호를 좀 없애고 다른 가호를 넣어야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정신오염내성이 반 사라지다 보니

해신의 가호에 노출되기도 하고

 

영감탱이가 최면술사였다!! 이 게임 많이도 들어있네

 

과연 미궁에 내려가면서 레티시아는 어디까지 떨어질것인가!

 

게임 자체가 길고 좀 많이 반복되지만

시츄에이션이 좋아서 나름 잘 즐겼다 bb

아쉬운 점은 타락시키면서 을이었던 마을사람들이 갑이 되면서 완전 깔아 뭉길줄 알았는데

나름 같이 훈훈하게 지낸다는 점?

좀더 하드하게 하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즐기기엔 충분한 게임이었다

Posted by 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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