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래된 게임이다 한 2년됬나
그래도 은근 재밌더라 처음에는 핑챙 좋아했었는데 하다가 점점 저 파란머리 끌렸고 그다음엔 선생? 선생은 그냥 그랬고
어떤 막장고등학교에 주인공 및 친구들이 한명을 왕따시키고 갖고놀다가 행방불명되서 왕따를 찾기 위해 고등학교에 남장여장으로
잠입하려는 동생, 비싼학교다니는 소꿉친구와 교생실습으로 학교에 들어온 선생이 약점이 잡히고 하루하루가 즐거워지는
뻔하고도 당연한 레파토리다.
취향도 바뀐다고 범생이가 최고인것 같다. 막 처음에는 바로 기절? 같은거 해서 비명도 안지르고 가만히 있다가 결국 주인공의 창의적인 조교
들로 망가지는게 어찌나 아름다웠는지.
시츄도 캐릭이 3명뿐이라 그닥 안겹치기도 하고 그림체도 보시다시피 정말 잘 그렸고 엔딩도 이제 귀찮으니 버리는 쿨함을 보며 꽤 재밌었다.
다른 리뷰보면 막 아쉽다고 하는 글이 많던데 음...난 아직 미연시를 별로 안해봐서 그런지 이거로도 충분히 즐겼던거 같다.
나중에는 막 설레서 마지못해 요구를 들어주는 척 하는게 참 좋다
애니도 나왔더라 근데 자막이없어...A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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