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시라도 재밌게 즐기기도 했고 최근 무거운 게임만 한 것 같아서 가볍고 간단한 게임을 즐기려다가 찾은 겜이다.

 

일단 갓글화가 너무 잘 돼있어서 재밌었음

 







 

 

시작하자마자 스승이 임무실패했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이번게임의 주인공인 모란이다.

 

 

 

그렇기 때문에 빠르게 새로운 임무를 받은 제자들

 

근데 스승이 실패했는데 제자가 성공하려나 싶기도 했다

 





 

 

잠입의 시작은 역시 정보탐색이지

 

마침 타깃의 일을 하는 불량배를 만나 접촉한다.

 

 

그리고 올 것이 왔다

 

불량배가 술을 권유한다. 워낙 많은 게임에서 이런 상황을 겪어봤기에 거절한다를 누르는 게 맞겠지만

 

세이브를 이미 해놔서 거절해본다.

 

오...거절하니 불량배도 떼쓰고 선택지도 뻘거지는데



 

대놓고 누르지 말라고 표시가 난다 ㅇㅇ

 

 

뭐 거절이라고 쓰여있으니 거절 눌렀더니 물만 마시라네

 

응 약탄물

 

 

그렇게 시작하자마자 주인공은 쿠노이치보다 더 좋은 세계로 가버린다...

 

 

다시 로드해서 무사히 잠입하고

 

나름 잠입게임이라고 암-살을 할 수 있다.

 

실패하면 바로 전투에 들어간다. 주사위 던져서 랜덤으로 딜을 하는 시스템인데 암살자체가 그리 어렵지 않고

전투 난이도도 무난한 편이었다.

 

그래도 그중에 반귀라는 네임드몹이 있는데 이 녀석들은 약간 맛탱이가 간 애들이라 무조건 덮치려고 하고 모란은 그것을 감내하면서

반격할 기회를 얻어야 한다.

 

몸을 내주면서 반격할 확률을 높이고 퍽 죽여야 하는데 왼쪽 상단 하트가 일정량 이상 채워지면 모란이 자기 쾌락에 져서

게임 오버될 수도 있다 ㄷㄷ 게임을 하다 보면 알지만 미니 게임 꽤 많아서 재밌다라

 

 

뭐 뜬금없이 슬라임이 덮치기도 하고

 

 

음~ 닌자 맞나 싶다. 벽에 끼이냐

 

 

 

온갖 권모술수에서 헤쳐나가 저 머머리를 죽여야 하는데...

 



 

 

같은 시각 다른 루트로 다른 주인공인 야스즈가 잠입을 하는데 참고로 얜 전투능력이 없어서 잡히면 끝이다.

 

마침 능욕당하는 스승을 만나게 되고 이미 때가 늦어버린 스승은 정보라도 알려준다.

 





 

그 와중에 비싼 옷에 눈이 팔리는 멍청구리 꼬맹이

 

 

앗...아아...

 

안될걸 알고 있었는데,,,괜히 모자이크만 계속하게 생겼다

 

 

 

그러다 임무를 위해 함정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과감하게 도전!

 

 

 

!!?

 

헉...이건;

 

이걸 버틸지 못 버틸지는 그저 플레이어 역량에 달려있을 뿐.... 참고로 어렵다

 

 

 

암살 기?

 

짧고 무난하고 그 와중에 재밌던 게임이었다.

 

역시 무작정 몹사냥하는 것보단 다양한 방식의 게임으로 진행하는 게 더 재밌고 앞에서도 말했듯이 한글화가 완벽하게 돼있어서

게임에 집중하기 더 좋았던 것 같다.

 

빡겜을 너무 했더니 

당분간은 가볍가볍게 겜하고 싶어서,,, 흠냐

Posted by 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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