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안에서 히로인들이 노출당하는 게임은 많이 해봤는데 게임장르가 아예 노출물인건 처음 해본다.

그나마 무치무치시리즈정도...??

그래서 별 기대안하고 해봤다.

이번 주인공인 빨간머리다. 학생회도 아닌데 일 잘하고 얼굴예뻐서 강제로 축제 관리요원으로 차출됐다

10분 전 화장실

그러나 문제는 주인공은 스트레스발산을 노출증으로 풀고 있었고

막 시원하게 해소하자마자 선생님에게 걸려 현재 노팬티라는 것!

브리핑을 하고 있는 와중에 노출 난이도 올릴 생각을 한다 ㄷㄷ

게임의 목적은 축제 진행도를 높이는 것!

그러나 굉장히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라 다양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모든 cg가 애니메이션이 있으며 걷는 모션도 살짝살짝 치마가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게임은 저렇게 초록색 느낌표에서 퀘스트를 받고 깨면 된다. 정상적인 퀘스트를 주는 애들도 있지만

체육관 탈의실에 몰카가 있다는 소문이 있으니 그 소문을 없애기 위해 옷을 갈아입어달라?

뭐 말도 안 되는 퀘스트를 주기도 한다. (수락)

카메라를 찾는다는 구실로 엎드리고 쭈그리고 별 다양한 포즈를 취해준다

도촬범은 있었지만 놓쳤기에 또 부탁하는 우리 일학년군

이런 식으로 노팬티인 걸 알려주는 행위를 하다 보면

소문인 쫙 퍼지고 더 이상한 퀘스트를 깨달라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런 요구를 당당히 요청한다

특정 교실을 가면 이런 식으로 낙서를 한 것을 보기도 한다.

허나 주인공 자체도 노출기벽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일들을 벌인다. 진짜 상상이상으로 많다.

그 외에 빌런까지 이벤트가 끝이 없다.

이벤트를 무사히 끝낼지 노출의 끝을 보여줄지 모두 다 해보자

회차 게임이지만 진행속도가 빠르고 이벤트가 엄청 많아서 꽤 재밌게 했다. 가끔 랜덤이벤트까지

툭 튀어나오니 어느새 정신을 못 차리고 재밌게 하고 있었다

히로인이 천천히 무너져가는 게임을 지향했는데 이런 식의 게임이면 이런 장르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솔직히 게임성이나 아이디어가 좋아서 이 회사가 다른 게임을 만들었어도 재밌게 했을 것이다

Posted by 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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