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할까 하다 그림체 반반해서 시작했다

헉! 염 머리카락의 마키나!!

모험가 중에서는 명성이 자자한가 보다.

생각보다 인성이 더럽다

유적에 반반한 보물들이 많다고 하기에 이쪽으로 여행을 온다

주인공도 예뻤는데 조연도 만만치 않음 ㄷㄷ
검은머리 구해주며 칭구칭구하고

강한 여자라 사방에서 시비거는 놈들을 패고 다니기도 한다.

그렇게 통행증을 받고 본격적으로 유적탐사를 하기 시작한다.

사실 겜하면서 좀 지루하긴 했는데 겜 분량은 꽤 많고 이벤트도 이것저것 많이 볼 수 있었다.

고블린과의 사랑을 나눈다거나

호기심으로 해본 룸서비스에서

띠용
아까 팬 흑형아니신가

큭... 이딴 녀석하고 마셔야 하다니 안취하고 아무일도 없이 하루를 보내주마!

흑형의 무기는 너무 강했다...

또 바짝 운동을 했으니 마사지가게에 가서 마사지도 받을 수 있다.

그 기세고 강하다는 마키나가 가는 곳마다 만족도 100%를 자랑하는 걸 보면
사실상 지상낙원인듯

또한 조연들도 적지않은 최면이라던가 순진한 애 떨구기라던가 등등
H신은 꽤 열심히 만든걸 알 수 있다.

게임자체는 지루한데 묘하게 끊기 어려운 겜 같았다.
일단 그림체가 시원시원한 편이라 보기도 좋았고 자잘하게 여러 이벤트도 있고해서
애-매하게 즐긴 겜이었다.

Posted by 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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