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경비원을 꽤 재밌게 해서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눈 여겨보고있었는데 극악의 난이도로 좀 말이 많았나보다.

근데 옆집 아재꺼 리뷰보니 쉬워졌다고 해서 바로 뙇 받고 시작해보았다.

 

쓸데없이 고지식하다. 뭐 결국 치한짓거리 하고싶은데 어쩌고저쩌고 합리화하지마 ㅡㅡ 별의별 의미를 부여하네

 

 첫타겟은 좀 있어보이는 얌전한 학생인가보다.

 

게임의 형식은 저런식이다. 90년대에서나 볼법한 조잡한 3d폴리곤이 하나 나오더니 손,간,버섯 등으로 폴리곤을 간봐주면 되는데

 

원래 이 회사가 잦은 패치로 점점 퀄리티를 높히는 형식으로 게임을 내놓다보니. 만들다만 게임을 꺼낸 것 같다. 꽤 많은 버그와 계속 반복되는 작업들...뭔가 이상하다...

 

이런 장르의 게임은 통근쾌락치한밖에 안해봤는데...이거 엄청 옛날에 나온건데 이것보다도 못한 느낌

 

치한놀이가 끝나면 전작처럼 그후의 행동을 선택하는 선택지가 나온다.

교복을 보고 어디 학교에 다니는지 알아낸다거나

한때 이름을 날렸던 개고수 센빠이에게 극락의 손가락마사지를 전수받거나 전철에 사람들을 많이 들어가게한다거나 등으로 

앞으로의 행동을 결정하면 된다. 여기서도 회차를 계속 전승할 수 있는데 적당히 돈과 엔딩보고 다시하고 또 하고 하면 할게 없어서

내가 왜 했지 그런 생각이 날 것이다. 

 

그외에도 금발 히로인 한명 더 나오는데 내 취향아니라 대충 했다. 그닥... 속옷도 화려하더만

이분 자택경비원에서도 구르시더니 여기서도 까메오로 나오시고 바쁘시다...

솔직히 망겜같다...겜하다보면 엄마얘기도 나오고 친구얘기도 나오는걸 보면 떡밥마냥 패치후에 꺼낼거 같은데 지금 버전으로는

진짜 별로다... 다음에 좀 더 업된 버전이 나오면 그때 다시 해봐야겠다. 

 

엔딩도 어찌해야 만족스런게 나오는지 몰라서 오마케받았는데

 

역시 괜히 열심히한듯

Posted by 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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