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세상 바쁘다 ㅜㅜ 겜하면서 살고싶은데 한동안 더 바쁠듯
공주인 아이리스가 나라가 혼란하니 도둑을 잡아서 갱생시키고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려고 직접 움직여 털고 다니는 내용이다.
공주 자체도 먼치킨이고 주변 동료도 사기캐들이라 잘 해낸다 싶었지만 야겜이다.
도둑놈들 털다가 우연히도 악마의 봉인을 풀고 말았고 손쉽게 이긴다고 장담했지만
수영복을 입히고 잡혀버린다.
뭐튼 당할거 다당한다음에 탈출하고 사회개혁을 위해 다시 힘쓴다는 내용이다.
나대는 공주님 덕분에 여자 동료들과 같이 번갈아 가면서 하루에 한번씩 h를 해야하는 저주를 받아서 낮에는 사냥 밤에는 밤일을 하게 된다.
물론 다들 한 신분하는 분들이라 그런지 평범함은 선택지에 없다.
평범함이 없다. 무엇이 들어있을까
전투 시스템은 음...괜찮다고 해야할지 귀찮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일단 던전마냥 층을 점점 내려가야하는데 스킬 횟수는 정해져있고 층을 내려갈때마다 스킬횟수를 +1씩 채워주는 방식이라
스킬분배하는데 굉장히 신경 쓰이며 몹들 난이도도 마냥 쉽지가 않았다.
그래도 다들 기센 여자들이라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는건 괜찮았다. 철없는 공주에게 따끔한 사회를 느끼게 해주는 게임이로다.
아쉬운건 뭔가 점점 고조되는 조교에서 마무리가 덜된 느낌? 진짜 엔딩하고 마무리가 쪼오끔 아쉬웠던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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