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어쩌다 하게된 게임?
그림체부터 굉장히 레트로스러운게 너무 끌려버렸다. 이런 느낌의 야겜이 있다니!
도트겜성 ㄷㄷ
시작부터 주인공을 여동생이 쫓아내는데
그 이유는 빛의 수정이라는 간단하게 말하면 사혼의 구슬을 누군가에게 뺏겨
용사로 선택받은 저 세명이 회수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여행자에게 이것저것 수소문을 하고
그러고보니 세명이 같이 다니는줄 알았는데 각자 놀다 만난다
각자 논다..
띠용...
이런 분위기 넘 좋다 도트 좋아
이게 아닌데 여튼 같이 변태되었다.
안나라고 하는구나 살짝 이슬이가 보였다
아빠가 악의 무리에 꾀어서 수정을 훔치게 되었고 굉장히 위급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마물이!!
절체절명 ㄷㄷ;
오졌다
빌런조차도 너무 커엽다. 저게 세상을 위협하는 악이라니
하여튼 안나가 붙잡혀 버렸다
속옷을 비치게하는 섬세함이 대단할따름
흐흐흐 5252 여긴 야겜이라고 널 구해줄 사람은 없다
있다!
다시말하지만 최종보스입니다
일단 봐주는 전형적인 고전 빌런이다
그 후 여신이 직접 내려와 주인공에게 심부름을 시키게 된다.
꽤 빡센 심부름이다 적은 직접 움직이는데 왜 여신님은...
ㅎㅎ같이 가자고 한다
안나 조아
그리고 다람쥐족도 만나 합류한다
자바기도 사천왕을 소환시키고 진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작하자마자 용사한명 디지고...
스케일은 점점 커진다
이쯤하고 생각했던게 이거 분명 야겜인데 왜 그장면이 나오지 않을까...했지만 곧 나오것지하고
다시 즐겼다
사천왕을 죽이고 죽이고
잠깐 집에 와서 여동생도 챙기고
사혼의 구슬조각도 구슬로 만들었지만....그 장면은 없었다..
대신 고백은 해주네ㅎㅎ
그리고 결전의 날 자바기한테 붙잡힘
흐흫...
야겜의 탈을 쓴 일반 겜이었다.
나중에 회상씬을 통해
이런 저런 만족한 장면을 볼 수 있었지만 진짜 맛만 보여주고 끝나서 아쉬울 따름이다.
도트식 감성이라고 사냥자체도 너무 고전적이라 중간에 때려칠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깨보니
옛날 생각나서 조았다. 추천은 못하겠고 나만 그냥 좀 만족스러운?
그럼 좀 더 발전한 외전을 해봐야겠다
후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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