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리뷰는 갓-겜 란스다

거의 1년에 한편씩 깨는 기분 이 블로그 몇년만 더 살아남으면 그때 란스 10할 기세다

 

게임 부제가 히카리를 찾아서

그리고 그 히카리가 요 히카리다 무려 리자스 명문, 블랑 가문의 영애라는데 사실 잘모름

3주일전에 행방불명이 되고 란스는 시시한 일이라며 여유있게 찾을 준비를 한다

 

가볍게 자기소개하고

 

실도 반갑다 간만에보니 벌써부터 재밌는 느낌

그리고 리자스를 간다며 나온 화면인데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고 귀찮아질것 같은 기분이다

카드를 클릭하면 그쪽으로 막 이동함

 

함정도 빠지는디 아픔...

 

그리고 전투 시스템...턴제까진 어찌 괜찮은데 옛날겜 그대로의 불편함을 맘껏 느낄 수 있다

심지어 전투에선 세이브도 안되서 죽음 겜오버다 개빡심

 

그래도 튜토리얼로 설명도 잘해주고 그러니 너무 긴장하진 말자

 

체력도 많이 깎였고 마을로 가자 어서

 

본격적으로 히카리를 찾아보자

실을 잠입시키고

 

미니맵을 통해서

 

삥 뜯고...

엉덩이를?!

옆집 아조씨가 좋아할 캐릭터도 만나고

물 싫어한다길래 참교육 시키고

불행소녀 만나고 뭐 진짜 바쁘다

그리고 엄청 빡빡하게 돌고 세이브 안하다 밖에 나가서 죽으면

충격! 게임을 한챕터나 진행했는데 세이브를 안하고 죽은 사람이 있다?!

 

쓰라린다...

 

그리고 요 개같은 레벨신 시스템 이건 1부터 있었던거구나 그래도 위리스는 오랜만이다

진짜 가물가물한디 6에서는 위리스랑 h한거같은데 여기선 안하네

 

끽해야 이정도?

계속 이야기가 새는거같은데 하여튼 정보 잘 얻고다니며 뭔가 사건이 커진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카나미랑 처음 만날땐 이랬구나

란스를 위협하고 결국엔 처음을 손가락으로 가고,,, 처음 알았다

 

뭔 꼬맹이 찾는데 왕궁에 들어가 왕과 왕녀를 조우하냐 심지어 공주도 보네..

 

와 마리스! 기억안나!

 

와 리아! 난 매직이 더좋아!

그래도 6시리즈에서 보던 말광량이가 여기선 좀 공주같은 느낌이 확실히 나더라 카리스마있음 ㅇㅇ

 

마왕도 있었네?...팬티달래

 

이때 솔직히 게임오버될까봐 진심 걱정했다

주인공이라 사라따...

 

그리고 어쩌다 투기장1위랑 싸우게 됐는데...유랑 쟤가 이기면 하게 해준다길래...

힘들었지만 이것도 좋았다

 

도박도 하고 옷벗기기 흠냐...

 

우오옷 란스 힘내라고!

ㅏㅏ 이야기가 계속 샌다 너무 반가운 얼굴들도 많이 보고 재밌고 하다보니 계속 즐기게 됨 ㅋㅋ

 

하여튼 점점 거대한 흑막과 가까워지고 스케일 커지는게 스토리텔링 참 괜찮다고 느꼈다

 

보스는 보스답게 굉장했고 불편한 옛날 게임시스템이란 것만 빼면 잘만들었다

 

무사히 히카리 구출 할 수 있으쉴?

 

아ㅏㅏ 역시 란스다

01이어도 1편이랑 거의 비슷할거 생각하면 역시 참 잘 만든 게임같다

가벼운 퀘스트를 깨는데 점점 거대해지는 흑막과 그걸 막는 주인공? 이런 정석같은 전개인데

난 잘 빠져들어가버렸네 간만에 반가운 얼굴들도 보고

의외로 h씬이 많아서 이것도 괜찮았다 한명한명이 깊진 않고 한번 가볍게 해버리는게 역시 란스다웠다

올해 란스10도 엄청 흥했다던데 어서 하면 좋겠다

Posted by 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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