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2019.1.27. 붉은 검사 티나 (紅獄の剣士ティーナ)

사실 그림체 보고 안땡긴 게임이었는데

아무리 봐도 얘 마이너 버전이잖아

심지어 다른 주인공도 아무리봐도...

그래도 재밌다는 사람들이 꽤나 있으니 게임을 해보아따

요새 게임이...일단 마왕이 죽고 시작한가보다 시작부터 보스를 만나네

그리고 죽을때 저주까지 일단 지금까진 매우 공식같은 게임이다.

글케 몇개월간 평화를 누리다가 왕이 호출하네

마왕을 쓰러뜨린 영웅이신디... 불량잡배 쓰러뜨리러 굳이 슬럼가를 가라뇨

여튼 돈받고 ㄱㄱ

어라 갔더니 이게 누구야? 사악해보이는게 괜찮다

이건 또 누군가? 머머리는 관심이 없다 패스

그리고 불량배를 만나고

너무 당연한 결과

앗...아아...갑자기 이분도 호감이요

그렇게 거리의 치안을 정리하던중

애들이 갑자기 힘이 빠지네..?

 

슬슬 저주가 시작되고

참교육받는 도중 좀 이꾸!! 하니 힘이 생겨났다

그리고 죽은줄알앗던 마왕이 부활해 친절하게 푸는법을 알려줌

그렇게 게임이 시작되는거시다

게임 플레이는 우선 히로인을 선택 후 돌아다니면서 마왕의 흔적을 찾으면 된다

찾다가 상처나서 아이에게 힐링을 받을 수도 있고

자존심 강한 티나는 흥 이번엔 어쩔 수 없이 만지게 해주는거야 이러고 있고

하아...재밌어

그렇게 한바탕 하고나면

 

여관에서 뜬금없는 아저씨가 술이나 한잔 마시졍 ㅎㅎ 이러는데

술 꽁짜로 준다는데 왜 안마시것나

아저씨보다 술이 약할 줄이야...

그 와중에도 스토리는 착실히 진행하고 있었다

최대한 h안당하고 진행하는게 늘 목표이기때문에

물론 윗 장면들은 어쩔 수 없이 당해준 것 뿐이다.

뜬금없이 얘도 한 챕터에서 같이 합류하게 되는데 이때까진 별로 관심이 없었다

이 장면을 보기전까진...

 

불량이가 깝쳐서 날려버리고

자신이랑 비슷한 또래랑 썸까지 좋은 전조가 느껴지더라

뙇! 촌장의 아들이 아까전에 줘팼던 그놈이었고

약점 제대로 잡혀버림 근데 이 이후로는 딱히 이벤트가 없어서...흠

그렇게 사건 정리 완료!

 

한 사건이 끝난다면 또 새로운 사건이 생겨나기 마련!

모종의 이유로 마을에 오히려 잡혀버린 티나

그리고 기가막히게 불량배가 냄새맡고 이걸 오네

강한척하는데 표정에 여유가 없음

그 뒤 불량배와 내기를 해서 아지트 알아내기로 한다

 

몸으론 상대가 안되었던 티나

올바른 엔딩이다...

그렇다고 게임이 끝난건 아니고~

아직 소개해줄게 많다 볼륨이 미쳤다;;

​

스토리를 진행하던 중 원래 강했던 검사 한명이 헤롱헤롱하고 있는 것을 본 티나

갱장히... 위험해보이는 약

없애기 위해 조사를 시작한다.

 

바로 찾음

오이오이 그 약 출처가 어디여?

바로 찾음

아아 너네들이여?

얘네들도 오는거 알고있었네?

뭐...저주고 뭐고 이 세계에선 주인공 둘을 상대할 수 있는 애들은 읎다

그리고 서브퀘스트로 아이도 구출을 하는데 어라? 뭔가 께시같은게 잠깐 찔린 느낌인데

왜 몸이 무거워지지

 

흐허헣ㅎ헣ㅎ

그렇게 비틀비틀 가다보니 아까 만났던 중개인을 보고

정신 나간 티나를 조용한 곳으로

조용하게 참교육

그 다음날 약빨이 끝나서 개빡친 티나

남자놈을 줘팰려고하는데

 

아 어제 먹었던 약이 이거지?

조건반사 나와주시고

다시 참교육을 시작하는데

무려 약이 2개!

그래 딱 한번만 더먹고 다음에 패버리자

꿀꺽

취직 개꿀

과연 이런 저주와 엣찌한 상황을 피해 두 주인공은 마왕을 쓰러뜨릴 수 있을것인가?!

재밌다....

진짜 야겜 그자체다

​

스토리나 그림 이딴거 다 필요없어 h씬이 너무 많아

무슨 뷔페인줄 너무 많은 장르가 쉴새없이 나와서 결국 다 못보고 깬다.

​

그래도 다음엔 그림체 쫌만 더 다듬어주시면 ㅎㅎㅎ;

​

띠용

다깨고나니 이건...?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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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