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 2019.9.27. MANILA SHAW

어... 추천하길래 해봤는데

서양 겜은 처음이라 신기했다

 

악!

공포겜아니지?..

 

서양겜에 번역판도 없길래

어렸을때 초록색 고블린과 놀았던 영어를 기억해내 내 멋대로 번역해서 해봤다

 

난 빌긴이다

 

난 일을 좋아하고 경찰이다 빡세지만 열정으로 버틴다

 

오늘 생일이지만 난 생일을 역겨워함

 

어우 뭔 갑자기 실물그림보다 쯔꾸르겜 나오니 뭔가 깨는 느낌이다

 

끄아악!!

이사람은 집주인인데 집세가 2000원 밀려서 화나셔따

 

선택지 겜

푸르딩딩한건 정의도 붉은것은 타락도라 한다

 

일단 뻔뻔하게 하자

 

내 대가리에 돈을 쏴도 돈 못준다네요

 

오케 밖으로 가봅시다 친구랑 약속이 있다고합니다

 

직장동료 마이클이군염

 

오 서양에서도 불량넘들 만나는건 같은가 봄

 

오우...세보여 ㄷㄷ

 

마닐라의 뒷태를 본 불량이

 

눈 돌아가버리네

 

그런거 잘 모르고 꽁냥꽁냥인 주인공

 

선택지다

음~ 수락!

 

직장내에서는 비밀로하기로

 

그와중에 불량이들 난동피우고

 

경찰들 빡침

 

???? 경찰님??

 

보다 못한 주인공이 싸우는데

쯔꾸르 게임 맞네맞아

 

후 생각보다 빡세다

 

죽이냐 살리냐 선택지!

 

오케 난 불살이다 이말이야

 

갑자기 울아빠 짱세! 시전

 

어차피 한시간내로 깜빵나올수 있으니 걍 내가 5천원 줄테니 풀어줄래? 하는 불량이

 

아ㅏㅏ 문득 집세가 떠올라버렸다

 

결국 돈 받았다

정의고 뭐고 일단 집세부터 내자

 

와 남친 뻗어서 기억도 안나서 뭔일이냐고 묻네

 

그걸 지켜보는 불량이와 모르는 남자

 

직장으로 간 마닐라

 

나빠보인다

 

셜라셜라 마약 뭐시기

 

마약범 찾음

 

전투

 

껌이지

 

엌?

 

누가 구해주더니 마닐라를 그냥 두고간다

왜 두고가?

 

뭐 하여튼 다른 사건도 해결하려 노력중

 

친구도 경찰인데 잡혀서 교육받고 있었다

 

대충 구해줌

 

심각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정보상을 찾은 마닐ㄴ라

 

정보를 얻기위해 미인계 작렬하고

 

대충 알아냄

 

마닐라의 신상을...

 

심지어 뇌물받은것까지!

 

정보 좀만 더 얻으려하다간 큰일날 기세

 

그래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뛴다

 

아무리 봐도 서양 쯔꾸르 신기할따름

 

일도 빡세게 하고 마이클이랑 데이트도 하고

 

그걸 상관한테 들키고

 

주말에 운동갔떠니

 

모르는 남자들에게 반한 친구

 

결국 같이 합류해 건전한 운동을 좀 함

​

그날 저녁에도 헬스장간 마닐라

 

운동하러 왔떠니

 

불량이네?

 

흐헣ㅎ헣

불량이가 협박하는데 좋은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지 ㅜㅜ 어쩔 수 없지 ㅜㅜ

 

지금 하루동안 일어나는 일을 보고 있다

헬스끝내고 아침에 만났던 두명과 술마시러 또 만남

 

술마실거냐고 묻는 절친

 

불량이와 한탕뛰고 두놈과도 또 뛰고

흥미진진하다잉

 

그리고 훈남경찰의 출현까지

주변남자 수두룩해진거 보소

 

상관도 움직이기 시작하고

 

두놈이도 약하나 구해서 제대로 즐길준비한다

참고로 처음에 술마실땐 그냥 부비부비만했다

 

경찰에게 약을 먹이다니 미쳤어?!

 

경찰들도 약한방이면 미친다 이말이야

 

심지어 몰카설치하는 양남까지?

 

근데 뜬금없게 남친이 바람을 펴?!

​

이 이야기의 끝은 어찌 될것인가!

 

이게 서양겜은 첨이다보니 흥미진진했는데

뭘까 조금 묘하게 아쉽다?? 얕은 느낌 타락하는게 이도저도 아니였다

​

그리고 생각보다 h씬이 별로였다

​

뭔가 좀 더 잘만든 서양겜을 해봐야 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