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어 일단 메인화면이 너무 마음에 드는 게임이다
1 쏠쏠하게 즐겼었는데 2도 재밌으면 좋겠다!
근데 시작부터 뭐냐 저 실전압축근육은?
이제 미연시도 표지사기가 있다?!
아무리봐도 남주 잡아먹고 있는 느낌이다
강한누님...
학교선생으로 있던 마리카와 학생이었던 남주는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를 시전하면서 키스를 하고
졸업하자마자 결혼함
이제보니 어깨도 남주보다 넓음
그렇게 마리카는 선생님 여전히 하고 남주는 캠퍼스라이프를 즐기는데
귀여운 얼굴때문인지 예쁘장한 애도 꼬이고
금발태닝남도 기다리고 있었넹?
똑부러진 여사친의 태도에 발려버린 태닝남
앗? 글래머시네
저새낀 유부남인데...부럽다
그리고 때마침 마리카는 저어쪽 다른 지방학교로 부임된다
미친타이밍이네
뭔가 잘모르겠지만 빽으로 좋은학교 가는거 같다
결국 신혼인데 따로 살게 된 주인공들
그럴때 하필 기가 막히게 치고 들어오는 여사친
또한 기가 막히게 결혼한 사실을 안 태닝남
개인정보 왜케 잘흘리누
그렇게 잠깐 헤프닝좀 일어나고
저녁에 와이프와 스캎키는 남주
뭐 이런저런 남자와 이런저런 평범한 사건들이 있었다고 말하는데
듣는 사람 입장에선 뒤질맛이었다
다시 캠퍼스로 돌아가서 태닝남과 같이 밥먹는 남주
이정도면 걍 친구네 친구
학교에선 태닝남이 찝적거리고 장거리 부부생활인데 와이프는 주변 남자가 많아 걱정이고
그러다보니 축 처져있었는데
여사친이 때마침 고민을 들어준다고 한다
어? 카페가 아니라 집에서 고민들어주는 거 였나
뭐야 저 강력해보이는 양주는?
여자를 집에 초대해놓고 저걸 마신다고? 추진력을 보니 왜 남주가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알거같다
여사친도 아내랑 뭔 일이 있냐고 알면서 흔들기 시작하네
앗! 바로 그때!!! 마리카한테 전화가!!!
심지어 오늘 집에 잠깐 돌아온다고?!!?!?!?!?
바로 증거 인멸들어가고
너무 힘이 없어 힘들게 왔다고 한당
오랜만에 몸도 풀고
현자타임상태에서 남주는 과감하게 마리카의 직장에 견학할 수 있냐고 물어본다
저런저런 아내를 믿질 못하네
학교 과제라고 뻥카치고 한번 가보는데
오자마자 보이는 존잘 센세...
인싸다 인싸가 분명하다
그 후 교무실에서 보이는 이사장
저분도 만만치 않아보인다
결국 학교 대스타인 아내를 보고 킹등감을 느꼈다
우울하게 돌아간댄다
그러고 아내시점으로 변경!
'아니 사내새끼가 왜 저러고 돌아가?' 거리며 투덜거리는 마리카
옆에서 그 모습을 보며 한심하게 생각하는 존잘남
허 이거보소 남편이 그렇게 걱정하며 갔는데 같이 술이나 마시고 있네
떼용?
그 다음날....
띄띄용?!?1
결국 죄책감을 느끼며 남주를 만난다
만났는데...인싸의 맛을 느껴버린 마리카
그리고 어쩌다 남주와 인싸남이 만났는데 보자마자 기만질을?
학교에선 계속 즐길거 즐김
그리고 결국 들킴 어휴
심지어 이사장에게...
옷도 젠틀하게 입으시던데 교육수준도 남다르다 이거야
굳;;
그 후 아내가 섹시해졌당
근데 아직 태닝남은 움직이지도 않았다구
또한 여사친도 있었음
이거 참... 마리카도 바람폈으니 쏌쏌이라 해야하나 근데 이번에도 남주가 잡아먹힌거라,,,
그리고 여사친이랑 한 것을 촬영해 마리카에게 보냈다?
갑자기 진실을 알고 싶으면 1시까지 지정된 곳에 오라는 전화
아...아앗!
체육선생이지만 쪽수론 못당하지
그리고 이것은?!
헐 역시 태닝남
마리카도 오해가 있엇다는 것을 알고 서로 화해하기로 한다
잘 해결됐는지 남주랑도 친하게 지내고
열공하는 것에 감화되었는지 수업도 열심히 듣는다
물론 마리카가 어느순간부터 바빠지긴 했지만
미소는 잃지 않았다구
오히려 남주가 결혼했는데 여사친이랑 저렇게 노는게 더 이상하자나
과연 이 부부의 운명은?!
솔직히 시작하자마자 여주 얼굴이 달라서 실망하고 팍 죽었었다
근데 역시 노하우가 있는지 잘만들었더라 1보다 재밌냐고 물어본다면 둘이 비슷비슷한 재미?
마리카가 너무 강려크해보이는거 하나가 아쉬웠고 전체적으로 재밌었던 게임이었다
쯔꾸르만 하다 미연시 한번 해보니 시간 잡아먹는게 남다르게 느껴지긴 하더라
총평하자면 정석적인 미연시겜이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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