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게임은 무려 2015년에 나온 옛날 겜이다

 

그림체는 구리구리한데

 

많이 구리구리한데..,

 

그림체가 구리니 뭔가 스토리를 빡빡하게 만들었다

 

지금 서쪽에는 야만족, 동쪽엔 이상한나라, 남쪽엔 뭔 거인족들이 사방에서 공격한다고 하드라

근데 귀족들은 부패함

 

심지어 동생도 공주라 왕국을 목숨걸고 지켜야함

 

주인공은 에이스인데 스킬은 다 사야하네?

 

하여튼 전쟁준비로 바쁘다!

 

전쟁준비를 하는?

 

상사도 부패했었녱?

 

그러고 담날 상사바뀜

사인은 복상사....

 

그럼 나라를 구하러 가보장

 

전투는 언럭키 아카쿠비 투기장이다

근데 무기를 진짜 미친듯이 놓침 개짜증

 

칼 놓치면 그때부턴 막

막 룰루랄라한다

주인공은 목숨걸고 지키는데! 도움받고싶으면 몸으로 설득하라는 다른 상사

 

아이코~

이렇게까지 해주니 도와주시네

게임이 은근 귀찮은 퀘스트를 툭툭 던져준다

뜬금 얀데레 한명 등장해주고

너 동료다

소강상태에서는 취미로 대전을 해봄

상대 이름이?

이 남자 손이 예사롭지않다

여긴 완전 아카쿠비네

오마쥬좀 했나 배빵을 퍽퍽 때린당

뭐 그렇게 지키다보니 어느순간 개 세졋음

분명 멋진 장면일텐데 그림체가 구려서 흠

분명 멋진 장면일텐데

그렇게 꽤 진행하다보니 공주도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체력보니 별거 없을듯

뭔데,,,, 복잡하지만 공주가 더 이상 쓸모가 없어졌다고한다

빨리 도망치라고 소신발언을 하는 집사

ㄷㄷ;;

생각 이상으로 스토리가 빡센데?

ㅜㅜ 동생일은 모르고 썸타는 주인공

ㅜㅜㅜㅜ

그림체는 저따윈데 스토리는 뭐이리 어둡니

아쉽다 아쉬워 그림체가 아쉽고

전투시스템도 살짝 아쉬웠고

스토리는 뭔가 힘을 준 것 같지만 이입이 안되고

여러모로 아쉬웠던 겜

Posted by 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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