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라세는 안좋아하지만 재밌게 했던 작품이 후속작이 나왔다

사실 나온지는 꽤 됐지만 이제서야 해보네

 

보아하니 그때를 기점으로 다시 원래의 생활로 돌아왔나보다

마유미도 대단하네 이걸 절제하다니

 

슬슬 아이낳는걸 준비하는 주인공과 마유미

잘 모르겠지만 날짜를 잘 맞춰야 유치원 입학이 수월하다고 애 낳기는 좀 미룬다고 한다

 

주인공 이놈 그렇게 고통받았으면서 요즘은 스와핑 글들을 보며 자기위로를 하고 있네?

 

한번 중독되며 헤어나올 수 없는지 지금 다시 욕구가 충만해졌다한다

 

그렇게 좀 노출이 자유로운 으스스한 카페에 돌입

둘의 관계를 물어보는데

 

크흠 크크흠

 

옷을 벗어도 되고 이런저런 일들도 할 수 있지만 아직 거부감 드는 마유미는 타월정도로 일단 수비

 

그리고 그때! 마유미를 알아보는 의문의 남성!!

역시 후속편이라 인물이 늘어나는구먼

 

모른척하고 이제 어서 나가자는 마유미

 

어떤자식이냐고 물어봐도 마유미는 모른다고 잡아떼고 주인공은 그저 싱숭생숭

 

그리고 도저히 이 의심되는 마음을 주체 못했는지

봉인되었던 그놈에게 다시 연락을 시도한다

 

결국 주인공에 의해 신카이씨랑 단 둘이서 만나고 온 마유미

주인공은 또 어떤 역사가 쓰였을지 걱정 또 걱정했으나 고맙게도 밥만 먹고 옴

 

신카이씨를 통해 대충 그남자의 신상을 알 수 있었듬

 

그리고 연락한김에 또또또 못참고 네토라세를 부탁한다

 

3자 대면

신카이씨는 이젠 아예 뭐하는지 안알랴주고 마유미한테 대충 들으라는 불평등 조건을 제안

 

멍청한 주인공 또또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마유미의 입을 통해 듣고 흥분하고 좋아하지만...

 

뭐 처음에는 단 둘이서 전작같은 그런 진득한 사랑을 나누는데

 

이곳은?!

 

아앗 이 구도는?!

 

와따 몸은 셋다 좋네

 

어이구... 주인공의 계획과는 다르게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래 이 맛이지

 

그렇게 셋이서 이제 함께 하게 된다 미쳣

 

신카이씨도 문득 궁금했던 것이다

마유미를 다른남자랑 자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만나게 한것, 남편의 심정을 간접체험하고 싶었다라네

신카이씨 역시 이런 상황에 흥분은 하지만

 

뭐...나에게는 무리다

거기까지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하게 할 순 없다

그러니 몸만 갖고노는 마유미로 해봐야지

 

주인공을 은근하게 디스하며 즐기는 신카이씨다

퍄 이제 둘이서 바람기를 즐기는 마유미

 

점점 즐기며 결국 모르는 남자까지 섭렵하는 마유미

근데 그걸 주인공에게는 신카이씨랑만 한다고 구라까지 치네

훌륭한 스토리다

 

그렇게 재밌게 잘 즐긴다 싶었는데

갑자기 주인공한테 고해성사를 한다

왜?

 

아니 왜!!! 이제 뭔가 제대로 된다 싶었는데!!!

 

고해성사는 했지만 주인공은 지때메 이렇게 됐는데 신뢰를 잃었다고하며 부부 관계는 깨지고

 

띠용?? 않이 왜 여기서 끝나

이 좋은 작품을 이렇게 허무하게 끝낸다고?

와...너무 아쉽다

검은화면나오며 엔드 나왔을때 실망을 금치 못했다

총평은 1편을 마니 즐기자...

Posted by 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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