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을 깼는데 기억이 안난다 싶었더니 2015년에 했던 겜이었네

드디어 아스타의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되는구나하며 기대를 했는데

 

누구신지? 그리고 시작부터 죽어?

 

이곳세상에서는 스킬을 쓰면 병걸려 죽는다고 한다??

내가 알던 이브니클 세계관은 아닌데

 

갑자기 굵고 강력한 막대를 꺼내며 병을 치료한다는 의사가 등장

 

그것은 바로 이브니클2의 주인공 알렉스!

아스타 어디가고 얜 또 뭐여

 

아 오랜만에 느끼는 ui다

 

전투시스템은 전작에선 캐릭터 얼굴을 볼 수 없었는데 이번엔 좀 더 나아진 것같기도하다

 

역시 여전히 결혼하면 나오는 반지

 

레벨신 누님 이때까지랑은 다른 느낌이시다

 

하여튼 이 세계에는 스킬을 사용하는 영웅들만 걸리는 영웅병이 있고

그것을 알렉스가 메디카라는 기술로 치료함

 

치료하면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이건 좀 귀찮네

 

그렇게 동료를 모으고

 

중간중간

 

적 간부도 만나주시고

 

그래도 반가운 얼굴이 한명 보였네

이거 전작 마무리쯤에 나온 평행 세계 뭐 얘기하는데

아스타가 없는 세계인가보다

 

이리저리 하다보니 1장 보스를 잡았다

보스 디자인을 생각보다 역겹게 잘만들었더라 그리고 내장그래픽으로 렉걸림 ㅜㅜ

 

두번째 동료이자 레인저 클래스이자 첫사랑도 병을 치료해주공

 

태닝 카라를 만남!

내가 너무 날림으로 리뷰하느라 말 못했는데

나쁜병들을 퍼뜨리려는 나쁜놈들과 그것을 막기위해 의사 알렉스, 유라기, 카노가 곳곳의 대륙을 여행중이다

그리고 다른 섬 영주인 로나를 만났는데

 

와...

그림체 미쳤네...

주인공이 알렉스가 아니라 란스여야했는디

어찌되었뜬 로나한테 통행권을 얻고

 

3번째 동료를 만난다

얘도 딱히 맘에 안들어

 

그리고 이상한 거지도 보고

 

아니아니 이상하진 않고 개쎔

 

??

전혀 생각지 못햇는데 얘도 동료되는거였다

이브니클이 맘에 안드는게 왜 꼭 한명은 꼬맹인거지

 

그러다가 만난 금발 백발남

인싸의 기질이 느껴진다

겜이 이브니클만 아니었다면 하...

 

건전한 게임에서만 나온다는 목욕탕 엿보기!!

 

그리고 건전한 게임이기에 그걸 또 걸리기 ㅡㅡ

 

여튼 아까 그 거지꼬맹이는 플라티나라고 새로운 동료였고 핲드래곤이라 개쎄다

 

로나가 더예쁜딩

 

리뷰가 의식의 흐름인 이유는 이제 8퍼센트 여행했기 때문이다

사실 대충 캐릭소개만 하고 끝내도 되긴한데 들인 시간과 나름 재미가 있었기 때문에 막 쓸거다

 

그리고 드디어 만난 전작의 라미아스

아니 히로인 차이가 너무나

아무리봐도 이브니클2 히로인 개망이다

 

헉...플라티나 엄마도 만남

미쳤네

동료들은 저따윈데 왜 주변 조연들이 이런담

 

치료해달래!

 

후;; 조연을 더 잘그리는 게임이라니 불편하다

 

그렇게 또 진행하다보니 이 대륙의 3대장이 모여 정상회의를 시작한다

양 옆에 있는 캐릭터들은 자연재해급 스킬을 갖고 있어서 존재만으로도 억제력을 주고 그래서 평화를 유지하는

어쭈고 저쭈고

 

그리고 빨강머리 누나다

이분이 더 예쁘다

 

여튼 빨강이하고도 플레그 세우고

 

나쁜놈도 정치적인 상황때문인지 대놓고 다님

 

그리고...

 

???

 

?????????????????????????

저기 먼 탈X아저씨 프사같이 생긴 건담이 뜬금없이 나오고

저 건담으로 적의 계략을 멈추게 됨

 

살짝 빡친 나쁜놈

 

h씬만 빼면 전체이용가같은 게임에 살짝 비극과 잔임함을 뿌렸다

 

얘네 겜중에 백색 파괴광선보다 높은 등급 광선은 첨본다 간지는 나네

 

스킬을 쓴다 -> 영웅병이 걸린다 -> 알렉스의 치료는 뗶뜨다 -> 알렉스만 개이득

부럽다!

 

무지개색 파괴광선 맞고 붙잡힌 간부

 

물론 알렉스가 get

근데 위아래 그림체 갭 실화냐

 

다음 대륙에선 스파르탄네 가고

 

동생이 멍청해서 정치적인 쿠데타를 일으킴

 

허어 첫인상은 빨강머리보다 별로라 생각했지만

이 장면 하나때메 반했다

 

전작에서도 성녀누님 돼지한테 던져주더니

가끔 좋은 장면 툭툭 나와주네

 

그리고 분노의 반격!

무지개 파괴광선은 개쎄보였는데 이건 음..

 

역시 알렉스만 개꿀빰

 

그리고 서로 질투해서 지들끼리 싸움

 

우리도 싸움...;

 

뭐 그렇게 소강상태가 오고

 

ㅡㅡ

기억은 안나는데 전작에서 성녀누님도 자매덮밥은 안했던거같은데

표정보소

 

그리고 진행을 하다보니 영웅병의 실체를 알게 되기 시작한다

전작에서는 그냥 고래신이 아웃로우 법칙을 만든거여서

당연히 이번작도 고래신이 영웅병을 만든 건줄 알았는데

뭔 이런저런 사연 섞인 복수를 위해 만들어졌다는거 보고 좀 흥미진진했다

 

아서도 만나게 되고

 

거이 막바지에 인싸남 붙잡힘

아 참고로 인싸남은 이 대륙의 국왕이다 근데 권력은 전부 3대장에게 있는 걍 허울임 핏줄이 중요하다나

 

쨌든 국왕의 핏줄로만 사용할 수 있는 국토연성진을 작동시켰고

아스타와 접촉한 여자들을 제외한 대륙의 모든 여자들은 깊은 잠에 빠져버렸다

이걸 부시기 위해선 처녀 3명과 정해진 곳에서 의식을 치러야하는 것인디

 

예쁘신분 한명...

 

뭐...얘랑?

궁금하시다면 이브니클2를 해보셈 후...이딴거 보려고 한게 아닌데

마지막으로는

 

아...

순간 싫었다

그냥 기분이 나쁘더라 겜하다보니 과몰입됐는지 갑자기 뺏긴 기분,,,,이랄까?

 

흑 기분이 좋은데 기분이 나뻤다

 

그리고 의식이 성공하자 세계를 구하러온 영웅!!

알렉스는 의사니까 진짜 영웅은 따로 있었던 것!!

이때까지중에 젤 멋지게 등장하기 때문에 꼭 해보셈

 

그렇게 최후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 건담을 사용하고

 

모두가 힘을 합쳐 대륙을 구했다

 

그 뒤론 알렉스의 기만을 보여주는데

란스때는 이런 엔딩이면 기분이 좋았는데

 

순애물이라 그런가? 기분이 안좋네 크흠

 

그렇게 마지막엔 아스타와 만나게 되는데

3편은 어케 만드려고 그러나?

 

재밌는 게임인건 맞는데

보통 1을 깨다보면 그 주인공이 그리울거고 당연히 후속작에선 그 주인공을 플레이할거라 생각하는데

다른 주인공을 써서 아쉬웠다 뭔가 아스타를 뛰어넘는 주인공이 아니었음

히로인들도 그렇고

영웅병이라는 소재는 확실히 좋았다 치료과정이 노가다라 짜증났는데

점점 그 진실을 밝혀주니 뒤늦게 흥미로웠다

이제 란스도 끝나고 이브니클에 힘주는 거같은데

겜 소재 자체도 그냥 그렇고 주인공들까지 착하니 앞으로 어케 될지 모르겠다모르겠어

총평 : 제목이 이브니클2가 아니였다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

Posted by 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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