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득한 마사지를 받은 레이

혐오하는 사람에게 마사지를 받아야 매력이 증가한다는 암시때문에 기분도 조아지고

 

물론 이사장한테 받았다는걸 당연하게 생각해

쿄우이치에게 설명을 안한다

 

그후 이제 옷도 벗어 마사지를 받으며

 

이후 쿄우이치와 할때 비교하게 만드는 암시까지 넣는다

 

물론 방심할 수 없는게 부모님의 힘으로 주인공을 막을 생각이었기에 시간이 많지 않다

 

더군다나 저 망할 남친을 너무 좋아해서 어떤 최면도 결국 쿄우이치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약화된다

 

시간이 없지만 결국 쿄우이치도 최면을 걸기로 한다

근데 최면이 만능이 아니다 보니 완전 배제는 못하고

 

약속 기간동안 쿄우이치와의 승부를 통해

레이가 누구를 선택하냐로 결말을 내기로 한다

 

그리고 승부라는 이유로 레이를 누가 더 기분좋게 하기로

보통이라면 하지 않을 대결을 하게하거나

 

소시지먹기 등 경쟁을 통해 쿄우이치는 주인공에게 발리고

 

주인공 취향으로 점점 레이를 바꾼다

 

하필 또 열혈계인 쿄우이치는 어떻게 해서라도 승부를 이겨 최면을 풀려고

발릴게 뻔한 승부를 계속 하고

 

패배를 통해 격차를 느끼며 최면을 통해 주인공을 점점 존경하게 돼

이사장실을 청소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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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에 져서 입장이 낮아졌지만 그렇게까지 청소하지 않아도 괜찮지않아?

그렇지만 나는 격하니까 이사장을 존경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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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에게도 취급이...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두커플이 끈끈함으로 대항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줘서

의외로 갑자기 찐 ntr당하는 느낌이다

 

그리고 승부에 계속 질때마다 쿄우이치의 위치가 점점 낮아져

레이가 하찮게 명령하고

 

결국 쿄우이치의 마음이 완전 접힌다

 

그렇지만 이 미친겜

주인공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결국 완전 타락을 실패하고만다

몸은 완벽하게 타락시켰지만 마음은 여전히 쿄우이치를 사랑하는...

징글징글한 승부였다

 

정말... 잘만들었다

 

한 루트에만 5시간정도 쓴거같은데 1페이지를 못채웠다

 

처음 깨고 느낀 점은 완전타락루트가 아니어서 다행이었다는 것이다

 

바로 2회차하는 루트에서는 레이는 자신이 최면에 걸리지 않는다고 믿고

 

 

쿄우이치가 최면에 걸렸다고 착각해 쿄우이치를 주인공에게 완전 떼어놓는다

 

 

최면에 면역이라 생각하는 레이는

주인공취향의 속옷과 옷을 스스로 입고

이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여자력을 키운다는 명목으로

싫어하는 주인공에게 알몸을 보여주며

자위하는 법을 배우고 있는 모습을 보면

 

후...지금 단백질이 남아나질 않는다 미쳐버릴듯

 

 

과연 어떻게 타락시킬까 기대되는 겜은 정말 간만인 것 같다

 

간만에 최면유희에서 느껴봤던 빌드업과

엔젤티어처럼 마법소녀물에서 볼 수 있는 것을 거의 다 담았듯이

최면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담겨 있는 것 같다

 

그와중에 두 커플에 주인공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것까지 보며 내상에 타격을 입어볼 수 있는 ntr 겜이었다

 

자신이 시간적 여유가 있고 제대로 된 최면물을 하고 싶다하면

이거다

 

그럼 다른 루트해야하니 바쁨

ㅅㄱ

Posted by 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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