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나온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ntr게임하면 언급되는 전설같은 게임이다.

 

나도 나름 최면물하는 과정에서 ntr게임 많이하고 ntr장르의 망가도 꽤 봐와서 이런 게임 별것도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완벽한 게임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어떤 감탄사를 넣어도 표현할 수 없는 재미가 있다. 

 

ntr의 정석 그자체다. 판타지로 표현하면 딱 전사,엘프,드워프,마법사,도적이 모여 여행을 할 것 같은 그런 게임이다. 

 

퓨어한 ntr게임은 트라이앵글 블루정도 밖에 안해서 블루정도면 잘만들었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건 갓난애기에 불과한 게임이었다.

 

이 게임은 ntr계의 어머니시다. 미쳤다.미쳤어

 

안해본 사람은 네타가 은근 많으니 안보는게 좋다. 봐도 어차피 심쿵하긴할건데 안보면 더 설레잖아.

히로인 미사키다. 

 

엔하위키에 보면 천하의 개쌍년이라는 표현을 하던데 그렇기도 한거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하고 진짜 애매하다. 

 

이게.. 차라리 주인공을 버리지 그렇지도 않고 근데 할건 다하고...차라리 포기하면 나쁜년정도로 끝났을거같은데 

 

안포기해서 개쌍년이 됬나보다. 저런 몸매로 공장일을 하는게 대단하다. 힘도 개쎔

 

딱 보아도 예쁘고 그리고 기가 세다. 몸매도 좋다. 착하기까지하다 여자로서는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주변남자들이 이상하게 꼬여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 미사키 차냥해

주인공이다. 이름 까먹었네...

 

호구라고 해야할지... 호구긴한데 좀 안타깝다. 좀 그래... 찌질이었다가 히로인만나서 열심히 살아갔는데 눈치채기도 전에 이미

 

게임이 끝났다고 해야할지... 대부분 주인공 시점으로 겜하기 때문에 그냥 안타깝게 감정이입해주면 좋다.

 

우리를 즐겁게 해줄 아이다라는 캐릭터이다. 

 

이분 첨 시작할때는 착한 줄 알았는데 역시 나쁜놈이다.

 

나쁜놈이긴한데 뒤틀리게 미사키를 좋아하는 캐릭터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거같다. 스토커수준으로 좋아해서 어케 마음을

 

얻을까 매일매일 고민하고 잔꾀도 부려보고 약도 타보려하고 그랬는데 

 

결국 현실은 주인공한테 뺐겨서 가슴앓이하는 안타까운 캐릭터다 ㅜㅜ 흡...

 

심지어 나중에 엔딩에 히로인과 주인공이 다른곳으로 떠날때도 항상 미사키를 잊지못한다. ㅜㅜㅜㅜㅜㅜ 

 

물론 그런 복수심덕분에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

 

 

크.. 이 대사만 보면 무슨 순애물 보는줄 알겠다.

하지만 하는 생각하는 거라곤

이분 배우신분

 

참고로 아쉬운건 철저한 네토라레 게임이라 네토리부분은 잠깐밖에 안나온다는 것이다.

아이다시점이 한번밖에 안나와서 저속해지는 부분을 제대로 보진 못한다.

 

 

쩌리들이다. 뭐 미사키의 타락을 시발점이 되게 하는 애들이긴한데..

 

보면 좀 짜증도 나고 잊을만하면 또 나오고 귀찮다. 나쁜쩌리들이다.

 

남자는 시오바라, 여자는 나오라는 캐릭터들이다.

 

솔직히 얘네 부부가 왜 나왔는지 처음에는 정말 의아했었지만 나중에도 의아하다...없어서는 안될캐릭터들이긴 한데 별관심을 안둬서..

 

게임하면서 이들 부부가 주인공 부부가 될 미래상같은 느낌이 들었었다. 두번째 시나리오에서 이 둘의 관계가 

 

어떤지 대충 보여주는데 참 암울하다. 근데 그걸 주인공부부가 밟고 있다는것 결과적으로는 이쪽 부부와 주인공부부의 노선이 

 

좀 다르긴하지만 그건 캐릭터들 성격의 차이라 그렇게 된 것 같다. 둘도 참 뼈아픈 과거만 없더라라도 잘 살 수 있었을텐데

 

여자를 잘못만나서 남자가 약간 사이코패스가 된것같다. 

 

얘네는 진짜 말로는 설명못할 그런 썅같은게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처음에는 나의 그녀는 가텐계라는 순애물로 시작하고 다 깨면 그녀가 받은일 내가 받은 일이 해금되며 

 

이건 뜬금포로 다른 내용이 초반에 진행되는데 그래도 봐두면 스토리 이해가 된다. 또한 주인공이 의심을 하기 시작한 부분이고

 

멘붕의 시작점을 알리는 재밌는 부분이다.

 그것도 깨면 거유 아내 완전 포획 계획을 시작이 해금되는데 본편이라 할 수 있다. 아이다가 어떤식으로 미사키를 꼬드기는지 보여주는데

 

대박일것이다. 어 이장면이!!?!? 이런 즐거운 감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나중에는 맨위 화면처럼 4번째가 해금되고 나의 아내가 그 녀석이 빼앗겼습니다.를 시작할 수 있는데 끝판왕이다.

 

이때까지 나왔던 내용들의 실체가 다 드러나며 주인공이 거의 반 미쳐버리고 점점 흥미진진해진다.

 

내가 트라이앵글을 좋아했던것도 지루하긴했으나 순애물에 좀 힘을 실었었다는 것인데 이것 순애 과정을 잘 그려냈다

 

 사랑의 힘으로 주인공과 결혼의 골인~ 이때 나이가 23이었던가ㄷㄷ

 

대부분 뽕빨물이나 최면물이나 남자와 여자가 사귀고있는걸 전제로 하고 뺐어버리는데 

 

둘이 어떻게 만나 사귀게 되고 점점 사랑이 싿둘의 사랑이 이렇게 깊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나서 딱 ! 히로인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게 되면 그 배덕감은 비교가 안된다.

 


주인공 일못한다고 저렇게 장난치는데 아프다곤하던데...당하고싶다

아이다의 계략으로 죽을뻔한건데 정말 거짓말처럼 이런 구도가 된다거나.

왜 둘은 한밤중에 이렇게 만난다던가.. 이 cg 보기만 해도 달달하다. 

ㅁ낭러 ㅁ;ㄴ이ㅏ럼 ㄴ;ㅣㅏㅓㄹ;ㅣ낭ㄻ;ㅣㄴ알;ㅁㄴ이ㅏㄻㄴㅇ;ㅣ러

나도 저런거 하고싶어 우아 ㅜㅜ

 

 순애물을 워낙 안하기에 이런 스토리가 좀 지루한감이 있기도 했지만 트라이앵글 블루보단 분량도 적고 내용도 

 

좀 더 달달해서 볼만했다. 어찌되었든 이렇게 진행해도 결국 제작자의 농간으로 다 깨지니까

 

 

회사연회에 간게 불행의 시작이지....

 

이 게임의 대단한점은 저 연회를 기점으로 천천히 당한다는게 아니라 저 연회이후

 

몇년 후로 가서 주인공이 아내가 이상하다는 말을 듣고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내용이 과거로 갔다 다시 현재로 오는 

 

회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즉 현재시점에서는 이미 조교가 끝났다는 것이다. 

 

 저 비디오가 하나씩하나씩 채워지는게 좀 무섭기했다. 그냥 볼때마다...재미도 있지만 왠일로 거부감이 들더라

 

 시오바라의 떡밥하나가 사실 미사키를 구하게 되는 말이 되긴했다. 물론 해피엔딩경우에만 말이다. 이게 구했다라는 표현도 좀 그렇고

 

해피엔딩이라 하는 것도 좀 그렇다. 결국 화목했던 가정이 한번 파탄나고 다시 시작하는거고 덕분에 주인공만 만신창이 되고

 

관음증 증세까지 얻었으니 말이다. 서로 사랑으로 조금씩 극복할거같긴하다만 타 게임처럼 우리 다시 사랑해요같은 전개보단 최악에서

 

차악이 된 전개로 진행되는거니 참 씁쓸하다.

 

뭐 어쨌든 다시 본내용으로가서 시오바라의 말덕분에 주인공은 계속 의심을 하고있던 와중에 다시 연회를 하게 되서 

 

참여하게 됬지만 미사키가 사랑해하는 거 같긴한데 옛날같이 연회장에서 보여줬던 애정어린 태도가 아니고 좀 쌀쌀하고 남편도 안만나고 

 

상무보러가고 그러니 주인공이 더더둑 슬퍼져서 술 왕창마셔서 반죽다가 일어났는데

 

  이미 늦었어

 이후에 스토리는 진행해보면 알 것이다.

 

꽤 멘붕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재밌다. 엘프는 엣날에 취작에서도 날 감동시키고 지금에 와서도 이렇게 날 감동시킬줄이야. 

 

그림체와 스토리 모든 것을 갖추었는데 심지어 움떡이다. 체인지때도 움떡이어서 그럭저럭 재밌게 했는데 옛날에 나온 이 게임이

 

체인지보다 더 리얼하게 움직인다. 바스트모핑보면 감탄사가 먼저 나올정도

 

가텐계는 한 사람은 많은데 리뷰는 의외로 없더라 나라도 글을 남겨야지. 꼭 해라 두번 해라

 

이제와서 리뷰쓰는데 오히려 순애파트쪽이 기억에 남는거 보면 참 오묘한 게임이다.

 

공략은 여기에 적어둔다. 이거 공략없이 깨려면 좀 고생하는거라 어지간하면 보는게 낫다.

더보기

나의 그녀는 가텐계를 시작

아, 잠깐 기다렸어

그만두려고 킷파리 말

분하지만 왠지 흥분했다

 

그녀가 한일 내가 받은 일을 시작

 

벨을 눌러

노크해 본다

문 손잡이를 돌리다

휴대폰으로 전화했다

라고 생각하면서 손가락을 물었 보는 나

왠지 아직 손가락을 물었 보고 있는

◆ SAVE 00

눈을 뜨고 주뼛주뼛 본다

◆ SAVE 01

정말 짜증 나고 아버지이다

◆ SAVE 02

그런 이유 없잖아

◆ SAVE 03

방에 난입했다

 

END 00

 

 

◆ SAVE 03부터 재개

그래도 옴짝달싹 못하다

 

거유 아내 완전 포획 계획을 시작

 

아니까 팔딱팔딱 뛴다

◆ SAVE 04

미사키를 침전가시 양손을 확보해 둔다

여전히 요리를

위와 아래

END 02

 

 

◆ SAVE 00부터 재개

눈을 뜨고 주뼛주뼛 본다

END 03

 

 

◆ SAVE 04부터 재개

미사키를 침전가시고 너희들은 돌아가

여전히 요리를

시모만으로 좋아

◆ SAVE 05

또 연락을 하겠다고

메리 클리토리스

파이즈리해 줘

이대로 사정한다

END 04

 

 

◆ SAVE 05부터 재개

헤라의 사진을 보여

메리 클리토리스

◆ SAVE 06

파이즈리해 줘

이대로 사정한다

END 05

 

 

◆ SAVE 06부터 재개

미사키를 커닐링구스고 싶다

 

나의 아내가 그 녀석이 빼앗겼습니다. 시작

◆ SAVE 07

이제 어떻게도 안 된다

◆ SAVE 08

단호히 거절했다

END 07

 

 

◆ SAVE 08부터 재개

사실은 나오 씨와 하고 싶어

◆ SAVE 09

그의 말에 따르다

END 08

 

 

◆ SAVE 07부터 재개

그래도 싸워야 한다.

◆ SAVE10

거절

END 10

Posted by 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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