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제목이 맞나 싶다;;

 

한자사전쳐서 쓴건데 어감이 뭔가 이상함. 한알못, 일알못...힘들어 운다 ㅜㅜ

 

이 게임은 전에 했던 방과후최면클럽과 같은 제작사껀데

 

회사가 작은지 배경, 배경음 다 우려먹기를 했다. 뭐가 먼저 만들어졌는지는 몰라도 방과후최면클럽 하위호환의 게임으로 느껴졌다.

 

주인공은 역시 선생님으로 화학을 전공하며 최면약 만들기에 성공하며 여기저기 실험하면서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는 전형적인 캐릭터다.

메인 히로인 갈색머리다. 

 

이 회사가 머리색깔만은 항상 다채롭게 뽑는듯. 얘는 남들이 다 싫어하는 주인공 선생을 유일하게 나쁜맘 안갖고 똑같이 대하는데

 

보라선생님하고 말하는걸 잘못 오해해서 주인공이 타락시켜버리는 비운의 히로인이다. 

 

뭐 나중에는 오해를 알고 미안하다면서 해독약 주는데 거절하고 선생님 몸이 조아욧! 이런다. 솔직히 내용 별로없다;


파랑머리?? 무슨머린지 모르겠다 푸르르면서도 옅기도하며 적당히 예쁜색을 가진 선생님이다.

 

솔직히 메인히로인보다 더 hcg볼만했다. 기가 세기때문이다.

 

하도 주인공을 달달 볶아서 개빡친나머지 얘 성격을 기가 세지만 사실 명령받길 원하고, 막다루면 흥분하게 되는 M기질로 바꿔버린다.

 

그러다보니 막 이것저것 해대고 여선생은 훗...이걸로 날 굴복시켰다고 생각하지마라 이러면서 좋아하고, 나중에는 강아지코스프레해서

 

산책하고 재밌는 시츄는 다한다. 그래서 주인공은 스킵하고 얘꺼만 열심히 봤다. 

 

이쪽 제작사가 개 만드는걸 참 좋아하나보다. 그래서 고맙다.

뭐 찍을만한 cg도 없고 분량도 2시간이면 끝나고 별거없다.

 

그냥 가볍게 하면 될듯. 나도 가볍게 최면물하고 싶어서 했다.  아직도 머리에서 가텐계가 맴돈다. 아이고

Posted by 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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