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야설보고 감동먹었던 두작품이 세뇌전대하고 인형제조회사인데 그날의 기억이 문득 떠올라 두 작품과 비슷한 게임은 없을까

 

하고 찾아본 결과 이 게임이 그나마 근접하다는 엄청난 정보를 얻었다!! 솔직히 인형제조회사가 더 재밌었는데 전대물을 하게 될줄이야

 

근데 생각보다 다르기도하고 내가 원하는건 최면술인데...이건 걍 세뇌라 솔직히 아쉬웠다. 그래도 비슷한 느낌이라 그런대로 플레이함

 

대충 줄거리는 저 나쁜대장이 저스티스블레이드에게 탈탈 털린다. 그러다 옆에 길가는 주인고이 우연히 다 죽어가는 나쁜 대장을 만나고

 

대장이 제발 내 염원을 이뤄져!하면서 가면을 주더니 주인공이 저렇게 변하고 신 나쁜제국을 만들어 세계지배겸 저스티스 블레이드를 

 

노예로 만들 생각을 한다.
 

나쁜놈들은 오히려 어린이 만화에 나올법한 우스꽝스러운 모습들이다.

 

물론 얘 빼고.. 뭔데 얜 가슴을 내놓고 다니냐

 

 

역시 전대물하면 레드지 빨강머리다. 변신하면 피닉스라고 한다. 전대물에서 빨강이는 성격이 핫하지

 

주인공 친구 구하려다 수렁에 빠진다.

난 솔직히 주연보단 조연을 더 좋아한다. 레미보단 보라나 안경쓴 여자애라던가,  마법기사 레이어스에서 초록이라던가

 

그래서 나도 얘가 끌렸다! 순수하지만 점점 이런거 저런거 배워서 타락하는 모습!

 

그래서 제일 먼저 깼다! 글고 시츄자체도 나쁘지도 않았고 볼만했다. 특히 엔딩이 인상적이었다.

 

약간 아쉬운건 시작하자마자 그냥 모기로 폭 찔러 세뇌해버리고 그걸로 반항도 못하고 끝나버리니 에스컬레이터한맛이 없었다.

 

동생이고 돌고래란다.

 

무슨동물을 연상했는지는 몰라도 뭔가 강려크해보인다. 학교가길래 선생님인줄 알았더니 학생이라 더 놀랍다. 

 

얘가 루트가 솔직히 내 취향을 좀 탔다 이런 스타일 별로 안좋아하는데

 

아에 이런 컨셉으로 세뇌를 하니 내가 제정신이 아니지 헠헠

 

그림체가 너무 옛날이라 제대로 못즐겼다 ㅡㅡ

 

아거다 

 

빨강이 어무이다. 뭐 공과 사가 충실한 분이시란다. 근데 루트보면 바로 함락되고 그닥 비중이 업ㄷ사

 

 게임 자체는 시작하면 이렇게 누구 고를지 택하라고 한다. 택하고 즐기면된다. 

 

 전대물은 처음 접해보는건데 뭐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너무 옛날꺼라 그림체때문에 집중이 안되니 하라고 추천은 못한다. 

 

아! 세뇌전대같은 게임을 찾고 싶다.

Posted by 로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