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게임추천을 받긴 했는데 그림체가 맘에 안들어서 결국 하고 싶은거 했다. 

한때 선생님과 노는 장르에 꽂혀서 이것저것 찾아 받은 것들중 하난 데 짧지만 나쁘진 않아서 재밌게 했다. 

 

누나가 교생실습으로 주인공네 학교에 가게 되서 매우 설레는 내용이다. 

비록 같은 수업은 아니지만 누나가 학교에 선생으로 있으니 뿌듯한가보다.

물론 하루만에 누나는 환상이 깨져버렸다... 저용량 게임이다보니 진도가 파팍파팍 나가버린다

 

그 후 이름없는 DVD가 오고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누나를 연주하는 것을 보게 된다. 나쁜사람들은 친절하게도 매일 DVD를 보내주면서 

동생 멘탈을 꾸준히 부셔버린다.

 

뭐 DVD를 계속 받아보면서 단서를 찾는다. 물론 그동안 누나는 꾸준히 조교당하고 있는다.

 

나중엔 이지선다로 DVD를 학교에 두고오는데

못맞출 시 이런 DVD가 유포되는 그렇고 그런 상황이 되는거다. 

물론 맞춘다고 그렇고 그런 상황을 피한다는 것은 아니다. 

 

정상인 CG가 없어서 마무리할 사진이 없다. 

실속있는 hcg가 많기 때문에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가볍게 하자.

 

Posted by 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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