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레인보우사의 최면술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최면술3도 이 회사에서 만들었다는데 

 

음..최면술3 망한걸로 아는데..

 

그래도 리메이크라 그런지 기본이 탄탄했다. 각 캐릭마다 최면술 이용하는 것도 다르고 특히 배드엔딩이 다양해서 좋았다.

 

배드엔딩 같은 경우에는 ntr로 끝나는데 잘넣었다. 잘넣었어. 먼치킨 주인공보단 견제하는 적도 있는게 짜증나지만 볼만했다

 

이게 리메이크되기전 최면술. 확실히 그림체보니 극혐이다 그래도 2001년으로 돌아가 만약 이걸 한다면 재밋게 할거같다.

 

내용은 평볌한 주인공이 파랑머리한테 고백하다 차이고 기죽어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DVD를 보내와서 너 동정이지? 

 

최면술알려주마 이래서 최면술을 터득하고 그 과정에서 실수로 촌월진태한테 기술이 유출되서 서로 뺏고 빼앗는 

 

싸움을 펼치는 내용이다.

 

요 할아버지가 원흉. 

어떤엔딩에 가면 알려준 답례로 히로인들을 거의 먹는다.

 

주인공 찬 히로인이다. 리메이크전이 파란머리라 따라간거같다만 개인적으로는 좀.. 

 

​파랑머리 친구다. 사실상 진히로인; 딱보기에도 츤속성이 들어있을거같은 캐릭이다 겜하다보면 걍 기분나쁜 말 툭툭 내뱉는데 최면당하는거 보면 멍청하다. 

 

촌월진태가 은근 얘를 좋아해서 배드엔딩이 제일 최악이다. 내가 웬만한 엔딩에는 꿈쩍도 안했는데 사회에 매장시키는거보고 좀 놀랐다. 어찌됬든 순애루트로 가도 엄마한테 강압받는 츤츤이를 위해 엄마도 최면을 걸어 동등한 위치에서 모녀덮밥도 하는 비중있는 캐릭이다.

 

​이런 최면물에는 항상 나오는 옆집 또는 형부인데 이번엔 형부시다. 주인공이 형집에 얹혀사는데.

재수없게도 동생 잘못 둔 바람에 나중에 돈만 벌어주는 노예에 형부며 조카 다 뺏긴다. 쯧

 

흔하고 흔한 옆집 또는 형부의 딸​. 전에도 리뷰를 했다시피 로리엔 관심이 없는데 최면술 시츄가 꽤 좋아서 솔직히 

위험했다. 하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스킵함

 

​체육계 선생인데 이것도 내 취향아니라 좀 넘기긴 했는데 역시 시츄가 좋아서 어라? 이런 느낌을 들게하긴 했다. 

이 선생같은경우 오리지널에서는 없던 캐릭이라 약간 스토리에서 붕 뜨는 느낌이었다. 그냥 병풍?


​사실상 진주인공 촌월진태다. 보기만해도 나 나쁜놈이요 오오라를 물씬 풍기고 있다. 오리지널을 보니 저것도 많이 상향된거같긴한데 뭐... 주인공이 형수랑 닮은 야동을 쟤한테 빌리다가 모든 원흉이 시작됬다고한다.

 

 ​게임 진행방식은 최면술을 얻은 시점부터 1일로 시작하여 히로인들을 공략하면 되는 것이다. 다만 나뿐만 아니라 

 

촌월진태도 동시간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내가 만약 파랑머리를 첫날에 공략하고있으면 주인공집에 쳐들어가 형부를 

 

공략한다던가 다른 캐릭을 공략하고 있으면 파랑머리를 공략해서 도시락에 마요네즈를 첨가한다던가 그런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처음할때는 귀찮다.

 

나 혼자 생각없이 즐기다간 촌월진태표 특제 마요네즈를 맛있게 먹고 있는 파랑이를 볼 수 있다. 

 

그렇게 4일째 되는날 휴일날 히로인에게 학교에 오라고 최면을 걸게 되는데 촌월진태도 학교에 가는걸 포착하고 

 

쫓을것인지 히로인을 공략할지 고르게 되는데 선택에 따라서 나중에 주인공이 촌월진태에게 최면을 당해 본격 NTR되는 

 

루트로 가게 된다. 

 

일단 거슬려서 따라가보니...

​양호실에서 파랑이 자기pr하는거나 면접봐주고있고
아니면 츤츤이하고 강아지놀이하고 있고 그러고 있다.

 

이런 순애삘나는 장면도 나쁘진 않지만(파랑이도 없는 cg인데 얘는 있다) 최면물하는데 순애보러온거 아니지 않나. 

 

배드엔딩을 가줘야 재밌는 시츄가 많아서 재밌어진다. 

 

나름 그럭저럭 할만한 게임이었다. 그리고 공략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도 있는거같아서 공략사이트 링크해둔다

 

http://www.fatalflag.sakura.ne.jp/complete/saiminjutsure.html

Posted by 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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