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라세...네토라세는 사실 안좋아한다
근데 은근 여기저기서 재밌다는 소리가 들려서,,, 팔랑팔랑거리다 뙇 실행
적당히 짧고 재밌네 ㅎㅎ
아내를 우연히 잘 만나서 행복한 나날을 살고 있는 우리의 주인공
저 예쁘고 착한 아내를 두고 배가 불렀는지 네토라레라는 성벽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날 밤
나... 마유미가 다른 남자와 러브러브하는 것이 좋아진 것 같아
에에?!
조금전에도 말했지만 마유미 널 소중하고 사랑해!
으응,,,근데 그러면 이상한거 아냐? 왜냐면 날 사랑하는데 다른 남자와 자는게 기쁜거야?
......
성벽이야?
네토라레라는 것 같아
그거 사랑하는거 맞아....?
소중해서 흥분돼!
그러타 결국 다 털어놓고 아예 네토라세하는 후기블로그까지 보여준다
마유미는 어이없어하기도 하고 남편이 저런다는데 어쩌니해서
결국 허락한다. 다만 조건은 주인공이 보면 안될 것
그리고 보고하는 형태로 네토라레를 하기로 하였다. 쯧쯧
그리고 마유미가 초이스한 남자는 초인싸느낌이 나는 남자
상사 신카이라고 한다. 마유미보다 한살 어리지만 능력이 좋아서 상사로 꼴초인 것만 빼면
사교성도 개쩔고 만능 인싸라고 한다.
일단 인사만 한 부부 그리고 마침 마유미와 사토시가 출장을 가는 일이 되고 본격적으로 부탁을 한다
조금 놀라겠지만 부탁이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이라면야 해보겠습니다
(머릿속이 새하얗다.)
주인공씨?
(어차피 어떻게 말해도 놀라는건 당연하다 지르자!!)
솔직히 말합니다. 제 아내 마유미를 안아주지 않겠습니까?
엣...?!질문 좀 해도 되겠습니까?
네...
부인은 이 이야기 알고 있나요? 승낙도 하고? 그리고 왜 나에게?
.
.
.
인싸는 인싸인지 상식적이고 굉장히 예의범절하게 이런저런 질문을 하고 결국 승낙을 한다
그리고 출장날은 무려 결혼기념일! 그래도 ok를 해버리는 주인공...
그날이 오고
어쩌다 나도 같이 긴장하게 되었다;;
이 겜 흡입력이 장난아니다
묘한 웃음이 입에서 나왔다
오늘밤, 마유미는 네토라레 당한다
주인공 회사에 갔지만 정신 놓고
밤이 되었습니다
때마침 지금부터 한다고 문자가 왔다
분위기를 위해 이름으로 부른다고 하고 끝나면 연락한다고 한다
으아아아가 으어어억
나도 긴장되고 주인공은 30분만에 6번의 사정을! 대단한 정력일세;
주인공의 간절함.. 흥분...걱정...빠져든다
그때 과음해 자고 있었다는 마유미의 문자가 왔고
그 다음날 평상시의 마유미를 만난다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집요하게 물어보고
같이 사랑을 나누는데 다른남자와 사랑한 얘기를 하며 한다.
저녁에 술마시고 휘청휘청해서 그대로 안기고
주인공보다 훨씬 크고 우람해서
넣자마자 가버렸어
그렇게 기분 좋은 엣지가 있다면 또 해보고싶어~
주인공도 죽고 나도 죽어따
그리고 거사가 끝난 후 주인공을 위해서 자극적이게 말한거지 이제 더 주인공이 좋아진다고 말하는 마유미
그 후 다시 결혼한거마냥 더 꽁냥꽁냥해지고 기분좋은 나날을 보낸다
은 또 출장가게 됨
착한 마유미... 주인공이 싫다고하면 무리해서라도 거절하겠다고 하나
멍청한 주인공은 결국 또 부탁을 한다
그리고 다시 거사의 날이오고
뜬금없이 이 상황에 주인공이 사랑한다고 하며 통화를 끊는다
그리고 다시 고해성사의 날
이제 기다릴 수 없어
무엇을?
그건 말야 주인공에게 얘기하고 싶어질 정도로 멋진 밤이었거든
(두근!)
저 표정보니 장난아니었네;; 그렇게 또 끝나나 싶더니
이제 동영상까지 요구한다리...
인싸님 리퀘스트도 척척
주인공이 만족 못할거같아서 dlc까지 보내준다.
물론 비방용에서는 더 장난아닌...
!?!?
ㅠㅠㅜ
아이고 이러다 뺏길라 주인공아아ㅏㅏ
그와중에 이젠 직접 볼 수 없냐고 부탁까지
네토라세물은 다 이런건가 너무 겪어보지 못한 장르라 내성이 읔
다 보여주고 여유있게 자리를 뜨는 인싸
그리고 어쩌다 최종관문
한달동안 프랑스로 출장가는 미션이 왔다. 생각보다 많은 내상을 입긴 했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가라해야지 하
그래도 더 이상 외도는 하지 않기로 한다.
마지막까지 착한 마유미 ㅜㅜ
후...제발 아무일도 없겠지
신카이씨 조금 괜찮을까요?
네?
출장중의 우리의 관계 대해입니다만... 더 이상 이상한건 안돼요
아아 알고있어요
해외있는 동안은 남편도 불편하니까...
그래요 그리고 이 출장은 마유미씨에게도 출세의 길이 되니까 잘해봅시다
출세는 필요없어요 이 출장 끝나고 이제 일은 그만 둘거니까
그런 것인가....이제 함께있는 것은 마지막이겠네요
이상한 이야기였지만 미안합니다
아뇨 말해줘서 고마워요
일주일 후
전화로 여전히 꽁냥꽁냥한다 음음~
이런저런 불평을 하면서 안심하고
3주되니 쓸쓸해한다 ㅜㅜ
여보세요? 주인공?? 무슨일이야 갑자기?
혹시 바람피는거 아니지?
에이 그럴 이유가 없지요? 정말이야 신카이씨도 알고 있고
미안 쓸쓸해서 걱정했나봐
알고 싶은건 그거뿐이야 ㅎㅎ? 괜찮아 언제라도 전화 걸어줘 사랑해 주인공
그저 마유미가 얼른 오길 바랄뿐...
네토라세 장르라 솔직히 안내켰는데
아... 잘만들었다. 나에게 생소한 장르기도 했고 또 여기 아틀리에 사쿠라 이 회사 괜찮은거같다
리뷰쓰면서 안건데
여기 회사였네 르네, 아틀리에 사쿠라 좀 더 찾아서 해봐야겠다. miel ㅂㄷㅂㄷ....
적당히 짧고 임팩트있는 작품이었따 굳ㄱ두
이 해외출장이 끝나면 일을 그만둔다
주부가 되기전 돈 많이 벌고 주인공과 아이만들어 오붓하게 살자
이게 내 인생설계였다
.
.
.
일주일 후
후... 언어가 안통하니 힘드네. 신키이씨 불 있나요?
라이터 적당히 가지고 다니면 좋을텐데
왜냐면 신카이씨가 가지고 있으니까요. 전 일본에 가면 싹둑 끊을거라고요
뭐 상관없지만
여보세요 주인공? 응응 여기는 점심 지금부터 밥먹으러 가 슬슬갈게 또 전화해
사랑해 주인공
.
.
.
3주 후
전화 오고 있다고?
히이....하아....기분 좋았는데...
갈 것 같았어?
갈 것 같았어
끝나면 또 가게 해줄테니까
다음에 전화해도 돼
계속 전화 온다고
으으....알았어 움직이지 말아줘?
여보세요? 주인공?? 무슨일이야 갑자기?
혹시 바람피는거 아니지?
에이 그럴 이유가 없지요? 정말이야 신카이씨도 알고 있고
미안 쓸쓸해서 걱정했나봐
알고 싶은건 그거뿐이야 ㅎㅎ? 괜찮아 언제라도 전화 걸어줘 사랑해 주인공
...
아이 제대로 기분좋게 하라고
아ㅏ..좀 지쳤어
제대로 안하는 남자에겐 엣찌해주지 않아
그럼 곤란하네 마유미랑 하고 싶으니 기분좋게 해줄게
응....나도 꽉 단단히 조여줄테니까
후속편 : 대출아내 마유미의 네토라세보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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