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리뷰했던 패러랠 판타지작품을 만들었던 회사의 작품이다. 암즈디바이서가 먼저 출시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째 메인화면 그림체가 마음에 안들어서 하지않았다가 이번에 하게 되었다. 

 

그래도 괜히 패러랠 판타지가 나온게 아닌지 이것도 잘만들고 꽤 큰 볼륨에 엔딩도 굉장히 많아서 재밌게 했다. 

회차성 게임은 사실 1회차로만 끝내는 편인데 이건 다른엔딩이 궁금해서 주구장창 리트라이하며 짜증날정도로 해버렸다.

 

 프롤로그부터 살벌살벌하다. 매일 연구소에 쳐박혀 사는 아빠때메 주인공은 빡친 나머지 처음으로 바깥세상에 가출을 시도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체적으로 ui가 패러랠판타지와 비슷하다. 초반이라 아주아주 깔끔하고 깨끗함을 보여주지만 하다보면 암퇘지니 교회노예니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걸 볼 수 있다.

 

 

가출하자마자 모험가였던 세실리아를 만나서 모험가가 되부렸다. 뭐 그외 친구들 2명이 더 있긴한데 딱히 소개안해도 될듯

 

게임은 메인스토리 의뢰랑 전단지에 있는 서브퀘스트로 진행이 된다. 메인스토리를 깨면 깰수록 비밀을 알게되는 전형적인 스토리

 

물론 이렇게 진행만하면 19금쯔꾸르가 아니다. 모험을 하며 역경이 있기 마련이고 배신 또한 있기마련

 

마법사가 필요해서 도와달라고 의뢰했더니 이런 통수를 친다거나.

 

무슨일이 있었을까

 

ntr도 있다. 그냥 생각하는 모든 게 다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 꼬맹이들은 없었던 것 같다... 그게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보고싶은 장르가 다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동료까지도 ! 사실 주인공보다 세실리아가 더 끌렸었는데 생각보다 적었던 것이 아쉬움... 단독씬이 더 있었으면!

 

게임 자체도 좀 노가다치면 혼자 다해먹는 난이도라 깨는건 지장이 없는데 엔딩이 굉장히 많아서 회차진행하는게 매우 귀찮다

그래도 하나하나 엔딩이 재밌어서 깨볼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다. 재밌게 시간 잘 잡아먹혔다.

Posted by 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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