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하다는 게임이길래 무작정 받아봤다.
메인화면과 브금을 들어보면 이건 갓겜이다라는 삘을 느낄 수 있더라.
마검사리네나 ntrpg같은 장르가 아닌 앨리스와 아르테미스느낌의 게임?
게임성 자체도 진짜 번거로운 rpg하는 느낌이고 내용은 세계를 구하는 장르며 적당히 길어서 영차영차 잘 깼다.
간단한 줄거리로는 미궁의 봉인이 깨져 마신이 부활하는 상황! 그것을 주인공과 뭔 남자아이와 같이 모험을 떠나 성화를 모으는 이야기가 진행된다. 물론 시작부터 남자아이는..
주인공인 프랑이다. 이 게임은 조연은 하나도 없어서 조금 아쉽기도하다. 스테이터스보면 별별 내성이 다나오는데 이 게임은 저놈의 내성때문에 생고생을 하게 된다. ㅂㄷㅂㄷ
물론 여행을 하다 이런저런일을 겪게 되기도한다.
유명한 점집에서 사람들한테 둘러쌓이는 바람에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라던가 전투에서 져서 조롱당하고 술먹다가 취해서 그만 의식이 잃어버리는 등 적재적소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져 있어서 모험이 쏠쏠하다. 물론 이런일이 잦아지면 카르마가 쌓여 엔딩이 바뀐다. 근데 알 바 아니다.
게임 시스템은 진짜 살다살다 이런 복잡한 쯔꾸르는 처음이다. 우선 저 스태미너가 행동할때마다 없어지는데 소모를 너무 많이하면 공격도 못하고 데미지도 약해진다. 그래서 2턴행동이지만 스태미너 관리를 해야하며 속성보정이 너무 심해서 깡스텟보다는 약점 맞춰서 사냥을 해야한다.
그 외에도 연금술이라던가, 스킬 습득방식 등 복잡하고 귀찮다. 진짜 신경많이 가는 게임이다.
생각보다 큰 볼륨에 적당한 이벤트 고난이도의 전투시스템으로 괜찮게 한 게임이다. 전작도 꽤나 괜찮았다고 해서 그것도 기회되면 깨지 않을까 싶다.
'2020년 이전 리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66) 2016.12.16. 탑마을의 리즈(塔の町のリズ) (0) | 2020.02.14 |
---|---|
65) 2016.11.25. 용사님은 나의 결혼상대(勇者様は俺の嫁っ!) (0) | 2020.02.14 |
63) 2016.10.14. 암즈 디바이서 (arms devicer) (0) | 2020.02.13 |
62) 2016.9.29. 유부녀 형사는 원래 마법 소녀~2겹 간첩의 내가 세뇌 최면을 거듭 빼앗다 빠뜨리다~ (人妻刑事は元魔法少女 ~2重スパイの俺が洗脳催眠を繰り返し寝取り堕とす~) (0) | 2020.02.13 |
61) 2016.9.13. 유부녀 교사는 원래 마법소녀 ~제자의 내가 성인여자를 네토리하다~ (人妻教師は元魔法少女~教え子の僕がオトナの女を寝取り堕とす~) (0) | 2020.02.13 |